11_10_2019 사도행전 5_40-42 “예수님 때문에 다시 힘을 냅니다”

제목: 예수님 때문에 다시 힘을 냅니다 (행5:40-42)

사도행전은 초대 교회 이야기로 예수님 때문에 교회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예수님 따름이로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은 오늘 본문에도 잘 드러난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 후에 예수님이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교회가 세상에서 다시 힘을 내야 함을 오늘 본문이 보여준다. 과연 다시 힘을 내기 위해 교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세 가지로 살펴보자. 첫째,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할 수가 있다. 고난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사도들은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의연했던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었다. 예수님을 전하다가 고난을 겪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제자들이 박해 받을 것을 미리 예고하셨다. 사도행전은 이 점을 매우 강력히 보여준다. 둘째,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기쁨으로 극복할 수가 있다. 세상에서 교회가 예수님 때문에 존재함을 보여주는 가장 강렬한 형태이다.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능욕받는 일에 쓰임받은 것을 기쁘게 여겼다. 박해 중에도 기쁨을 잃지 않을 뿐 아니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가 있다. 셋째,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뚫고 복음을 전할 수가 있다. 복음 전하지 못하게 하는 세력 앞에서 여전히 복음을 외치는 사도들의 모습을 보자. 교회는 복음을 어떤 반대에도 전할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하자. 이렇듯이 예수님 때문에 교회는 지금도 힘을 내고 있다.

10_27_2019 사도행전 5_29-32 “한결 같은 신앙”

제목: 한결 같은 신앙 (행5:29-32)

사람은 누구나 안정된 생활을 원한다. 신앙 생활도 비슷하다. 매 앞에 장사가 없듯이 불안한 환경은 신앙을 흔들 수가 있다. 초대 교회를 보자. 성령역사는 교회를 새롭게 했지만 유대인의 박해는 위협적이었다. 특히 사도들은 감옥에 갇히는 고통을 겪었다. 오늘 본문도 감옥에 갇힌 사도들을 보여준다. 교회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물러나거나 위축되거나 타협하는 방식은 성경적이지 않다. 올바른 태도는 ‘한결 같은 신앙’을 갖는 일이다. 이것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세 가지로 생각해 보자. 첫째, 순종이다. 본문 29절이 보여주듯이, 순종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사울왕은 제사가 순종보다 더 낫다고 했다가 크게 혼났다. 야고보는 순종 없는 믿음은 거짓되다고 했다. 둘째, 신앙고백 이다. 본문30-31절은 우리의 신앙 고백 내용을 보여준다. 예수님이 우리의 임금과 구주가 되신다는 고백이다. 하지만 위협적인 현실에서 이 고백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다. 셋째, 확신이다. 본문32절은 증인으로서의 확신을 말한다. 하지만 증인됨을 포기할 때가 있다. 위험한 일 앞에서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앙은 확신 속에서 자란다. 이렇듯이 한결 같은 신앙은 세 가지 토양 위에서 자란다. 과연 우리는 지금 어떠한가? 한결 같은 신앙을 보이고 있는가?

10_13_2019 사도행전 5_12-16 “단단하게 하시는 하나님”

제목: 단단하게 하시는 하나님 (행5:12-16)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어려움을 겪으면 더 강해진다. 하나님도 우리를
연단하시는데, 더 강한 신앙을 갖도록 한다. 본문은 교회를 더 단단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도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를 일으켜
교회의 위상을 높이신다.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개입을 보이신다.
교회가 단단해지면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믿는 사람들이 모이기를 힘쓴다. 본문에서 초대 교회 성도들이 습관처럼
서로 모였다. 모두 다 마음을 같이하여 더욱 더 모이기를 힘썼다. 이것은
교회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이다. 모이지 않는 교회는 힘이 없다.
마음이 흩어지면 연대감은 느슨해진다. 둘째, 교회 밖의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이다. 본문에, ‘상종하는 사람이 없다’와 ‘백성이 칭송하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외부인들이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준다. 감히 가까이 하지
못하고, 칭송하는 대상인 교회는 위상이 매우 높다. 교회의 단단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셋째, 영적인 열매이다. 본문에, “믿고 주께 돌아오는
자가 더 많다”고 한다. 새로운 믿음의 식구의 증가이다. 치유 역사가 일어나
호기심으로 모인 것이 아니다. 회심을 경험한 이들이 교회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교회의 단단함은 이렇듯이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로 더욱
강해진다. 이와 같이 교회는 연약함을 극복하고 단단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