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05/22/2022 “비전을 품고 사는 사람들” (행19:21-22)

우리는 미래를 고민하지만 하나님의 미래를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무척 깊습니다. 하나님의 미래는 세상 속에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은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미래인 교회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첫째, 교회를 보는 영적인 시각이 다릅니다. 본문 21절은 ‘로마를 보아야 한다’는 바울의 비전을 보여줍니다. 로마 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로마 사회에 심으신 교회를 보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 곳에 가서 자신이 알고 있는 복음을 마음껏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로마 사회에 빛을 던져주고 있는 교회가 더욱 힘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둘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자 합니다. 로마에 가기 전에 예루살렘에 반드시 가야 한다고 합니다.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에 간 바울은 커다란 핍박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교회를 향한 그의 비전을 막지 못했습니다. 셋째, 홀로 서기를 감내하려 합니다. 믿음의 동역자 없이 혼자서 감내해야 할 사역이 있습니다.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다른 사역지로 보내는 놀라운 일을 합니다. 교회를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자신은 홀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이런 결단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미래인 교회를 마음에 품었기에 가능한 결단입니다.  

주일설교 05/15/2022 “영적 현상의 유행화” (행19:13-20)

‘방언 열풍’이 불던 시절, 방언을 받게 하는 비법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영적 현상이 일어나면 이것을 유행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바울이 행한 기적을 모방하려는 이들이 비법을 만들어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라는 비법을 만들었습니다. 영적 현상의 유행화에는 패턴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 이를 모방하려고 합니다. 비법을 만들어 어떤 법칙이 있는양 실행에 옮깁니다. 이것이 가져다주는 병폐가 심각합니다. 건강한 교회, 신앙을 병들게 합니다. 비정상적인 신앙 형태가 정상적인 것처럼 둔갑합니다. 암에 걸린 환자가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이상한 것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 현상의 유행화를 끊어내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이 자리잡을 때에 잘못된 것을 끊어낼 수가 있습니다. 첫째,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주 예수를 높이는 좋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둘째, 삶의 변화입니다. 마술을 하는 이들이 생명처럼 여기는 책들을 다 불태웠습니다.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좋은 신앙 형태입니다. 셋째, 말씀의 능력이 뒤덮는 것입니다. 20절을 보면,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다’고 합니다. 거짓된 신앙을 이기는 말씀의 실제적인 능력이 강력했습니다. 이처럼 영적 현상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유행화시켜 개인의 야망과 명예욕을 채우는 현상이 사라져야 합니다.

주일설교 05/08/2022 “약하지만 은혜가 있기에” (행19:11-12)

사도행전을 보면 사람의 능력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설교의 능력, 병고치는 능력,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 등이 나타납니다. 본문을 보면, 바울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의 몸에 있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자에게 대기만 해도 나았을 정도입니다. 교회 사역에서 이런 능력은 너무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베드로의 사역에도 이런 능력이 있었습니다. 말로 전하는 설교에 치료 능력이 나타나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럼에도 본문은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능력있는 사람만 보는 경향에 경종 울리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을 높이는 잘못된 신앙 형태를 조심해야 합니다. 능력있는 사역자를 만나면 그를 높이려는 유혹이 생깁니다. 바울도 루스드라 사역에서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경험을 했습니다. 결사적으로 방어했던 것은 이것을 하나님이 너무도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외에 사람이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죄가 얼마나 큰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헤롯왕이 교회를 핍박할 때에는 죽지 않았지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을 때에 하나님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능력이 나타날수록 자신의 약함을 봐야 합니다. 바울이 능력의 사역을 할 때에도 육체의 가시로 인해 겸손을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능력 중심의 사역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가 지배하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비록 약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소식 4/24/2022

  1. 2022년 표어: “새로운 마음, 새로운 변화”(롬12:2)
  2. 주일예배: 예배 시간 10분 전에 오셔서 오늘의 설교 요약을 주보를 통해 읽으시고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3. 친교: 이번 주일은 은혜 구역, 다음 주일은 새롬 구역입니다.
  4. 오늘의 성경읽기: 전체 카톡으로 하루 세 장씩 성경 읽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5. 결혼식: 양경원 형제, 박진아 자매 결혼식이 있습니다. 강희진 목사의 주례로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카고에서 있습니다.
  6. 설교담당: 이번 주(4/30) 토요새벽예배와 다음 주(5/1) 주일 예배 설교는 밀알 선교 단장인 김정기 목사님이 전합니다.

주일설교 4/24/2022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곳에” (행19:8-10) 

교회 사역에서 예배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말씀을 전하고 듣는 일은 핵심 중에 핵심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은 3개월 동안 회당에서, 2년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도 가르침은 가장 중요했습니다. 산상 설교와 천국 비유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 일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의 가르치는 사역이 큰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그의 가르침을 비난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는 사역에서도 이런 장벽은 있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자기의 사욕을 채워주는 스승을 많이 둘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르침과 배움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징후들이 있습니다. 설교 권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잔소리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의견으로 여깁니다. 다음으로 성경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줄어듭니다. 성경 이야기는 고리타분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상 교육에 더 열심을 냅니다. 이처럼 말씀 사역이 힘을 잃으면 그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사역임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가 되면 어떤 꿈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말씀이 확산되어 수많은 이들이 말씀을 듣게 됩니다. 교회는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공간입니다. 이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일설교 4/17/2022 “우리가 알아야 할 부활” (롬6:8-9) 

부활은 그리스도인에게 생명입니다. 없어서는 안되는 산소입니다. 부활 없는 기독교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부활이란 무엇인가요? 죽었다가 다시 몸이 살아나는 것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죽음 이후의 삶 이후의 삶’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몸의 부활의 최고의 증거는 예수님의 실제적인 부활입니다. 죽었다가 삼일 만에 몸으로 살아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예수님의 부활이 있습니다. 첫째,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고 기절했다거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갔다는 이야기는 다 거짓입니다. 예수님은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둘째, 다시 죽지 않으신 것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후에 다시는 죽지 않았음을 바울은 강조합니다. 이는 구약에서 죽은 자가 살아난 것이나 신약의 나사로가 죽었다가 나흘만에 살아난 것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예수님만이 몸 부활 후에 다시 죽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장차 다시 죽지 않는 몸의 부활을 겪을 것입니다. 셋째, 죽음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죄와 사망이 왕 노릇할 수가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몸의 부활을 소망한다면,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삶과 죽음 전체 영역에서 오직 예수님만이 최고임을 고백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신앙은 죄와 사망과 싸울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줄 것입니다.

주일설교 4/10/2022 “고난의 한 가운데에 있을지라도” (히5:7-9) 

고난과 고통은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영역입니다. 또한 누구나 언제든지 겪을 수가 있습니다. 신앙과 고난은 밀접한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거절하게 하는 이유일 수가 있지만 하나님을 알고 더 깊이 신뢰하는 이유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고난으로 예수님이 겪으신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육체에 계실 때에 심한 통곡과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죽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고통과 고난입니다. 육체를 지닌 존재로서 연약하기에 겪는 고난입니다. 믿음의 문제가 아닌 육체의 연약함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히3:18은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다’고 했는데, 우리가 겪는 고난을 예수님이 겪으셨습니다. 우리가 왜 그분의 고난과 고통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어야 할까요? 이사야53:4-5을 보면,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그가 징계를 받아 우리가 화평을 누린다고 합니다. 세례요한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예수님을 자기 제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이런 고난을 통해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겪는 고난과 고통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끊어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도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끝없이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고난을 이기는 힘입니다. 비록 우리가 약하나 예수님의 고난과 고통을 바라보면서 견딜 수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 저력임을 한시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주일설교 03/27/2022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 나라” (행19:8)

하나님 나라는 바울에게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에 매진하는 그의 모습을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로 매진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도대체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쳤을까요? 첫째, 하나님 나라의 영역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1:1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세상이란 그가 지으신 하늘과 땅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늘과 땅 전체를 가리킵니다. 이를 우리가 믿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훼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3장을 보면 죄가 세상에 들어와 모든 것을 망가뜨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 훼손의 실체입니다. 죄가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적입니다. 그 죄가 인간을 지배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죄로 인해 얼마나 손상당했는지를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알아야 합니다. 죄의 횡포를 완벽히 없애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 속에 하나님 나라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이들의 삶 속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었습니다. 죄의 용서는 하나님 나라가 가장 강력히 임했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는 하늘과 땅 전체이며, 죄가 이 모든 것을 망가뜨렸으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죄 용서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교회소식 03/20/2022

  1. 2022년 표어: “새로운 마음, 새로운 변화”(롬12:2)
  2. 주일예배: 예배 시간 10분 전에 오셔서 오늘의 설교 요약을 주보를 통해 읽으시고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마스크 착용).
  3. 임직식: 새임직자 위한 임직 예배가 4월 3일 낮 1시 주일 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친교: 이번 주일은 새롬 구역, 다음 주일은 드보라 구역입니다.
  5. 오늘의 성경읽기: 전체 카톡으로 하루 세 장씩 성경 읽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6. 기도부탁: 팬데믹 가운데서도 신앙이 더욱 강해지고 주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더욱 넘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