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_03_2019 사도행전 5_33-39 “교회의 뿌리를 찾아서”*

제목: 교회의 뿌리를 찾아서 (행5:33-39)

입양된 후 30년만에 친부모를 찾아 고국을 방문한 이들의 소식을 듣는다. 교회의 뿌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역사와 박해가 동시에 기록되어 있다.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제거할 계획까지 세운다. 가말리엘은 이런 시도를 막기 위해 설득한다. 그의 말에서 핵심은 교회의 기원이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이다. 그의 주장은 드다와 유다처럼 사람이 기원이기에 놔두면 사라질 것이라 구태여 폭력으로 진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를 바라보는 유대인들의 시각을 엿볼 수가 있다. 교회의 기원은 철저히 사람에게 있다는 시각이다. 과연 그러한가? 교회의 뿌리는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성경은 하나님이 교회의 뿌리임을 강력히 주장한다. 세 가지로 확인하자.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분이시다. 그의 출생을 복음서는 기록하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임을 증거한다. 요한복음3:34-35에 근거한다. 둘째, 교회는 예수의 몸이다. 교회와 예수님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지를 보여준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지점이다. 마지막으로,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났다. 하나님이 기원일 수 밖에 없는 교회의 정체성이다. 디모데전서3:15에서 바울은 교회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라 했다. 가말리엘의 의문은 이제 풀렸다. 교회는 하나님에게서 난 거룩한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