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_06_2019 사도행전 5_1-1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말처럼 교회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을 때 조심해야 함을 본문이 보여준다. 교회의 영적 부흥이 타오를 때에 교회에 위선과 거짓이 침투하였다. 그 통로 역할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했다. 그들은 매우 헌신된 신자들로서 자신의 재산을 팔아 헌금했다. 존경과 칭찬받을 정도로 훌륭했던 그들이 거짓과 위선이란 함정에 빠졌다. 작은 것에 욕심을 내면서 큰 것을 놓치는 신앙을 보였다. 소유를 판 값 중 얼마를 숨기면서 모든 것을 다 바친 것처럼 꾸몄다. 베드로에 의해 이것이 발각되었고, 이 둘은 죽음을 맞이했다. 그들의 죄는 위선과 거짓이었다. 하나님이 부흥하는 교회에 찬물을 끼얹을 거짓과 위선이란 독을 해결하셨다. 해독 과정에서 당사자들이 죽음을 당했지만 이 사건은 교회가 어떤 곳인지를 보여주었다. 주목할 점은 헌신된 사람들을 통해 위선과 거짓이 침투한 일이다. 이것이 신앙과 교회에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베드로를 통해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음에 이르게 하심은 이것이 얼마나 교회에 해로운 지를 보여준다. 이 사건의 결과로 교회에 큰 두려움이 생겼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것이 본문 기록의 목적이기도 하다. 교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을 키우는 곳이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위선과 거짓과 싸우는 것이 그 중의 하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