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05_2020 이사야 6_1-7 “거룩을 향한 열망”*

제목: 거룩을 향한 열망 (사6:1-7)

새해 첫 주일에 우리는 교회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고민한다. 거룩한 성도, 활기찬 교회를 향해 온 교회가 마음을 모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안에 거룩을 향한 열망이 타올라야 한다. 이사야 이야기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첫째, 거룩하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일이다. 이사야는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것을 목격했는데, ‘거룩하다’는 말을 세 번이 할 정도로 하나님의 거룩성이 부각되었다. 이사야가 체험한 하나님의 속성은 거룩함이었다. 거룩에 대한 열망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둘째, 영적 절망을 체험하는 일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영적인 파산 상태를 체험한다. 이사야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유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 자신의 실체를 본 것이다. 이것은 입술만 부정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전체가 부정하다는 뜻이다. 거룩한 하나님에 비추인 자신의 모습은 이렇게 추하다. 이것이 우리로 거룩에 대한 열망을 품게 한다. 셋째, 용서의 행복을 체험하는 일이다. 이사야는 죄사함을 체험했다. 자신이 깨끗해졌음을 알게 되었다. 영적 깨끗함은 거룩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게 한다. 깨끗함을 유지하고픈 마음이 생긴다. 이렇듯이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난 자로서 죄를 알게 되고 용서를 받음으로 더욱 더 거룩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