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13/2022 “자신의 신앙을 변호하다” (행17:22-25)

어떤 신학자는 ‘우리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고, 그 토대 위에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의심의 시대를 살지만 기독교 신앙이 신뢰할 수 있는 것임을 확고히 하자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믿는지를 확신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철학자들에 맞서 자신의 신앙을 변호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세 가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알지 못하는 신에게 예배하는 아테네인의 모습을 본 바울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셨음을 증거했습니다. 조금도 어렵지 않은 말로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바울의 자세는 본받을만한 모습입니다. 둘째,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간극을 최대한 좁혀야 합니다.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않다’고 말한 바울의 증언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섬겼던 바울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변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에 대한 반응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상으로 하나님을 변질시키지 말고, 회개와 믿음으로 올바른 반응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런 건강한 반응이 우리로 자신의 신앙을 변호하게 만듭니다. 이것에 실패한 신앙인들의 모습이 성경에 많이 나오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건강한 반응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을 변호하기 위해 위의 세 가지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