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12/13/2020 사도행전 11:25-30 “아름다운 성장”

교회는 은혜와 성장이란 두 요소가 필수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 둘 사이에 균형을 이룰 때 교회는 건강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은혜로 세워진 후에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성장하는 교회가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헌신된 신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일 년동안의 가르침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이 길러졌습니다. 이들이 안디옥 사회로부터 ‘그리스도인’이란 호칭을 얻게 된 것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그리스도에게 푹 빠져 있었던 이들입니다. 둘째, 공동체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지만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들은 교회에 모여 일 년동안 영적 훈련을 받았습니다. 교회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세워주는 훈련을 쌓은 것입니다. 이 모습은 예루살렘 교회가 이미 보여주었습니다. 믿는 자들이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교회는 운동 경기에 비유하자면 단체전과 같습니다. 개인이 팀 전체 안에서 활약하듯이 교회 속에서 개인들은 서로를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 삶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지역 사회에 신앙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유대 예루살렘 교회를 재정적으로 도운 놀라운 모습을 안디옥 교회는 보여줍니다. 교회는 이렇듯이 지역 사회, 이웃 교회를 돕는 일을 할 때에 신앙적으로 성장합니다. 교회의 아름다운 성장은 은혜 속에서 이루어지며 교회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서 성취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