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11/01/2020 사도행전10:30-35 “하나님을 향한 마음”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이 진실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도전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어떠한가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하는데,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식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죄의 오염은 욕심과 고집에서 오는데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죄로 물들게 합니다. 마음이 차가워지는 것은 열정을 식게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더 커질 수 있기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하나님 앞에 서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와 다른 분이심을 깨닫는 것입니다. 고넬료는 하나님 앞에 서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말씀을 듣고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어떤 말씀이든 다 듣겠다는 자세도 매우 훌륭합니다. 베드로는 고넬료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갖게 됩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실 뿐 아니라 누구든지 품으실 수 있는 분이심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사무엘은 외모로 판단했다가 하나님께 꾸중을 들은바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누구든지 품으신다는 점은 고넬료를 보더라도 확연히 알 수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놀라운 진리의 산 증인이 고넬료입니다. 교회는 한 성령 안에서 한 몸으로서 혈통, 인종, 지연을 따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진실한 신자로서의 삶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