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10/10/2021 “양보할 수 없는 구원의 길” (행15:1-2)

구원을 등산에 비교하면서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많듯이 구원의 길도 많다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교회 안에서 표출함으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리아 안디옥 교회가 이런 문제를 겪었습니다. 유대에서 온 성경 교사들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레위기12:3에 근거해서 모세의 법이 할례 구원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예수 구원을 경험한 이방인들도 할례 구원을 받아야 함을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 와서 강력히 가르쳤습니다.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예수 구원도 없다고 한 것입니다. 예수 구원에다 할례 구원이 합해져야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바울은 어떤 구원을 전했을까요? 행 13:38-39에 의하면 오직 한 길인 ‘예수 구원’을 전했습니다. 갈라디아서를 보면 할례 구원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갈5:4)라고 했습니다.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 받는다고 한 유대 성경 교사들은 이미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이 없는 이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 구원에 다른 요소를 첨가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줍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저주를 선언했던 바울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구원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가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