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08/21/2022 “우리 영혼의 건강 상태” (시편42:2)

부흥회를 코 앞에 두고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묵상하는 가운데, 오늘 본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흥회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점검해야 합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면 기대감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의 변화를 주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부흥회를 통해
우리 영혼 깊은 곳까지 변화시키실 것을 고대해야 합니다. 부흥회는 영혼
상태를 점검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한 후에 서로간에 거리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과의 거리도 얼마든지 멀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 상태가 어떠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본문 시인의 마음처럼 말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마른 뼈 환상을 통해 신앙인들이 얼마든지 영적으로 매마를 수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갈망의 깊이가 더해져야 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깊이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갈증을
해소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공허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내면을 은혜로 채우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부흥회를 고대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깊어지는 가운데
우리 영혼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고대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깊은 영역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채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