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05/16/2021 “주를 위해 살다” (빌1:15-17)

제목: “주를 위해 살다” (빌1:15-17)

좋은 일을 하고나면 기분이 뿌듯해집니다. 하지만 좋은 일을 한다고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신앙 생활이란 주를 위해 사는 일상의 삶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요셉은 죄의 유혹을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주를 위해 살고자 하는 의지가 꺾이게 됩니다. 바울도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주를 위해 살다가 감옥에 갇혔지만 동료 신앙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감옥에 갇힌 것도 힘든데 바울을 더 괴롭게 하려는 이들이 교회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시기와 다툼, 분쟁으로 주를 위해 일했던 것입니다. 주를 위해 사는 것은 비슷한데, 그들의 마음이 순수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바울의 신앙을 얼마든지 꺾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주를 위해 사는 삶을 살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 그리스도만을 생각하는 긍정적 시각입니다.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란 그의 신앙이 이런 위기를 이기도록 만들었습니다. 바울을 더 괴롭게 하려는 동료 신자들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았던 힘이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그의 열정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기뻐하겠다는 적극적 태도입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렇듯이 주를 위해 살려는 우리의 신앙은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