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01/31/2021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 (행13:15-17,23,38-41)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한 바울과 바나바는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본문은 그의 설교를 비교적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설교를 통해 무엇을 들어야 하느냐란 중요한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본문은 세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이야기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죄로 오염된 세상을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모습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 이야기, 광야 40년 이야기, 가나안 정복 이야기, 사사들과 왕들의 이야기 끝에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설교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아끼시는지를 보여줍니다. 둘째,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어떻게 완성하셨는지를 바울은 설파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완벽한 것으로 다른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야기를 듣고 또 들어야 합니다. 셋째, 우리들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이야기와 예수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됨을 보여줍니다. 바울도 그의 청중에게 하나님과 예수님 이야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인데, 우리는 특별히 불신앙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불신앙을 이기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나님과 예수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구원 이야기를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