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01/17/2021 “성장하는 교회” (행13:1-3)

안디옥 교회의 성장한 모습을 오늘 본문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 성장은 단순히 숫적인 증가로만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서 인격적인 성장을 주목해서 봐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런 성장을 보여주는 특징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일까요? 첫째, 말씀의 사람으로 키우는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다는 것은 말씀이 교회 안에 뿌리내렸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영적 분위기가 교회 전체를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둘째, 주를 섬기는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배와 기도의 공동체로서 주를 섬기는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 교회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교회는 주를 섬김에 있어서 예배와 기도라는 중요한 두 요소를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께 민감한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에 성령께서 직접 중요한 사명을 하나 지시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성령의 지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거룩한 책입니다. 성령의 지시가 이제는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됨을 확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은 성경을 읽는 이들에게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령은 역사하십니다. 교회 성장은 말씀, 섬김, 성령의 역사로 인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러한 성장이 우리 교회 안에 일어나는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